관련뉴스
관련뉴스

“국민의 뜻 잘 따라야 좋은 지도자?”...총균쇠 저자가 말하는 이 시대 ‘리더의 조건’
2025.09.01
◈총·균·쇠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 단독 인터뷰제26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하는 재러드 다이아몬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명예교수는 본인이 주력할 다음 저서의 주제로 ‘리더십’을 꼽았다. 지난 1만년간의 문명 변화를 분석한 ‘총 균 쇠’, 최근 100년간 주요 국가의 국가위기 대응 과정을 설명한 ‘대변동: 위기, 선택,...

총·균·쇠 저자에게 물어봤다…“국가 운명 가를 리더의 3대 조건은?”
2025.09.01
◆총·균·쇠’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 인터뷰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인 재러드 다이아몬드 UCLA 명예교수가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며 청년들을 향해 “기성 정치인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금 당장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도자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기후위기, 자원 고갈, 재정 악화에 직면할 경우 그 고...

"트럼프發 세계화 후퇴, 경제에 충격 … AI가 버팀목 돼줄것"
2025.08.13
제26회 세계지식포럼 9월 9~11일 신라호텔·장충아레나제임스 로빈슨 美 시카고大 교수 인터뷰 ◆ 세계지식포럼 ◆ "트럼프발(發) 세계화의 후퇴는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 하지만 이 충격을 상쇄시킬 힘도 존재한다. 예컨대 인공지능(AI)의 확산이 성장률을 높일 것이다." 지난해 ...

[황인혁칼럼] 부국과 빈국을 가르는 조건
2025.08.13
내달 개최 세계지식포럼서다이아몬드와 로빈슨 교수국가 흥망의 요인 집중 조명대전환기 나아갈 방향 제시 "당신네 백인들은 그렇게 많은 재화를 갖고 있는데, 왜 우리 흑인들은 그러지 못할까요."1972년 파푸아뉴기니의 한 해변가.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현지 정치인 야리의 질문을 받고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이 화두는 단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