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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비그뉴 브레진스키, 거대한 체스판] 소련을 고립시킨 무기로 중국을 압박하나? 지정학의 고전 '거대한 체스판'

 

'세계는 하나의 거대한 체스판이다, 그리고 그 체스판 위에서 각 국가는 자신의 전략적 위치를 찾아 움직인다'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설전을 벌여 국제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일각에서는 이런 러시아 편향 움직임을 1970년대 삼각외교의 다른 모습, 그러니까 과거에는 중국을 끌어 않았다면 이번에는 러시아를 끌어 않으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옵니다. 과거 미국은 냉전에서 러시아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는데요. 다양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 중 삼각외교를 지목하기도 합니다. 중국과의 외교로 러시아를 고립시키는 데 삼각외교가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죠. 그중 오늘 소개할 인물은 삼각외교에 깊히 관여한 정책가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와 그의 저서 거대한 체스판입니다. #브레진스키 #삼각외교 #지정학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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