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문단 인터뷰는 웨비나 플랫폼 `날리지스트림(Knowledge Stream)`에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경제신문 지면과 온라인 기사로도 만날 수 있다.
[이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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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이목이 지구를 넘어 우주로 쏠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리처드 브랜슨 등 당대 `천재 기업인`들이 우주를 놓고 숨 가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페이스X의 출현 이후 민간 우주산업 시대가 빠른 속도로 도래하고 있다. 우주개척을 위한 국가간 치열한 경쟁도 펼쳐지고 있다. 미국은 50여 년 만에 다시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플랜`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중국, 인도, 아랍에미리트도 앞다퉈 우주 탐사에 나섰다.
모두의 눈이 우주로 향하는 이유는 우주에 `무한한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달·화성 탐사에 따른 효과뿐만 아니라 통신·인터넷, 기후변화, 빅데이터 등 실생활과 연관된 분야에서도 우주는 새로운 차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우주산업은 2016년 3500만달러 규모에서 2040년에는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특히 위성 광대역 인터넷 통신의 수요 급증이 이같은 시장규모 확대를 견인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발사체 재사용이라는 발상의 전환으로 위성시장의 규모는 성장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분야에서도 새로운 산업이 태동 중이다. 무인항공기·UAM의 등장으로 항공산업의 중심도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같은 변화 속에서 항공우주 분야의 스타트업 생태계도 조성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항공우주 산업은 여전히 미진하다. 한국의 항공우주 분야 기술수준은 미국대비 65% ,중국대비 80%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우주에 대한 비전조차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정부 부처간 이견이 표출되면서 장기적인 항공우주 전략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구기관 역시 진취성을 잃고 장기적인 목표수준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10일부터는 `Beyond Gravity` 프로젝트의 해외 자문단의 인터뷰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스페이스X로 민간 우주시대의 개막을 알린 일론 머스크의 `멘토` 역할을 담당한 로버트 주브린 화성협회장,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플랜`을 주도하는 짐 로이터 NASA 우주기술미션 부문장, 우주과학 대중화의 선구자인 칼 세이건의 동반자이자 다큐멘터리 `코스모스`의 제작자 앤 드루얀 코스모스 스튜디오 회장 등 자문단 6명의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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