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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생산성 정체의 해결책? 근거 있는 AI의 잠재력│비나약 HV (맥킨지앤드컴퍼니, 시니어파트너)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진 글쓰기와 음악, 그림 그리기 등 사람의 표현 방식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능력은 AI의 일상생활 활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었고 전 세계는 그 효용에 주목하고 있다. 맥킨지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는 AI가 금융•제조•서비스 산업을 비롯해 대부분 모든 산업과 업무 분야에서 자동화를 넘어서는 엄청난 생산성의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의 등장은 비즈니스 리더들 사이에서 흥미를 불러일으켰으며 많은 리더들은AI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이 세션에서는 경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AI의 능력을 활용하는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성형 AI는 다양한 사례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빠르게 진화하는 AI와 기술적 옵션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생성형 AI 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제공하기에 이상적인 시기다. 적절한 가드레일이 마련되면 생성형 AI는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사용 사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기존 사용 사례의 속도를 높이고 확장하거나 개선할 수 있다. AI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능 지출액의 20~45%, 고객 응대•관리 비용의 30~45%를 감축시키는 효과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R&D에서도 10~15%에 이르는 생산성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생성형 AI 적용 기업들은 이미 15%가량의 매출 증가와 매출 투자 수익률이 10~20% 늘어나는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AI는 생산성 증가와 이에 따른 경제 성장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수년간 기업들은 AI의 비전을 추구해왔다.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수익원, 제품 개선, 운영 효율성을 실현해왔다. 이러한 영역에서의 많은 성공은 특정 직업을 위한 최고의 도구로 남아있는 AI 기술로부터 비롯되다. 기업들은 이러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생성형 AI의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선 작업자들의 재교육과 업무 재배치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 데이터 분석이나 단순한 컴퓨터 코딩 작업 등 AI로 대체될 수 있는 작업들을 파악하고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마케팅, R&D, 크리에이터 등 개발•창작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AI를 활용해 본인의 능력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재교육해야 한다. 저성장의 시대, 성장과 가치 창출력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인 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는 아니다. 비즈니스 리더들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할 필요성을 알고 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는 회사마다, 그리고 조직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기업들은 대규모로 시작할 것이고, 다른 기업들은 더 작은 규모로 실험하기를 택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접근 방법은 기업의 목표와 위험 성향에 따라 다를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우선 실험을 시작하고, 경험을 통해 배워야한다는 것이다. #ai,#맥킨지,#chatgpt ☆ 홈페이지 | http://www.wkforum.org/WKF/2021/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worldknowledgeforum/ ☆ 유튜브│https://www.youtube.com/wkforum ✻ 세계지식포럼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매일경제’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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