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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승리전략?” 지금처럼 하면 유럽까지 위험하다 | 티에리 드 몽브리알

 

21세기에는 강력한 지도자들의 영향력이 강조되며 '스트롱맨' 현상이 부각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강대국들이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강조하는 고립주의적 입장을 취하며 국제 협력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경제 위기, 불평등, 인종•민족•젠더 갈등으로 인해 사회 분열과 정치의 극단적 갈등이 심화되고, 권위주의적인 '스트롱맨' 리더십이 두드러지고 있다. 강력한 힘을 앞세우며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하는 강한 지도자는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독재 정부뿐만 아니라 민주적 선거로 당선된 민주 정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스트롱맨'은 주요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불확실한 세계 정치 상황에서 권위주의와 민족주의로 인해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있다. 분열된 세계는 어디로 나아가고 있으며, 정말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는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치 ☆ 홈페이지 | http://www.wkforum.org/WKF/2021/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worldknowledgeforum/ ☆ 유튜브│https://www.youtube.com/wkforum ✻ 세계지식포럼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매일경제’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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