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아카이브

지식아카이브

[WKF 2017] 파리기후변화협정과 인류의 미래 I 반기문

 

[파리기후변화협정과 인류의 미래] 반기문 연세대 석좌교수(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인류미래를 위하여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산물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정이다. 파리기후변화협정은 인류가 미래 세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합의한 것이며 이는 전 세계가 동참한 우리 세대의 위대한 결정이다. 최근 미국 휴스톤, 플로리다 등에서 전대미문의 이상기후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고, 유럽과 알프스 산맥에서도 전에 볼 수 없었던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범 세계적 과제임을 말해준다. 파리협정을 이행하는 것은 단순히 현상만 대처하는 것이 아니며 근원적인 대처를 필요로 한다. 개별 국가들의 정부차원, 학계, 기업, 언론, 시민사회 그리고 지방정부까지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서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의식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기후변화 대처가 산업계에 부담을 준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 개발의 노력을 통하여, 그리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을 발전시킴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이는 인류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면서 인류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 의미가 있다. 반 전 총장은 "우리 모두 기후변화 대처에 스스로 조금씩 노력하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전환시켜 나가는 지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반 전 총장은 세계지식포럼 기조강연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그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이전 글

[WKF 2017] 글로벌 선진 기업의 새로운 무기: “리턴십” I 캐럴 피시먼 코언

다음 글

AI 활용 창업: AI로 불어온 디지털 전환│이정수(플리토 대표), 김현종(위레이저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