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최근 6개 독립사업 그룹으로 재편한다고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분할 발표 직후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참고로 알리바바는 2010년 알리페이 분사로 기업 분할에 성공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 기술 기업들이 미국의 견제를 받고 있지만 알리바바를 비롯한 바이두, 텐센트 등은 이미 세계적인 기업들입니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에 설립된 해당 기업들은 어떻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매일경제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프랑스 경영대학원 인시아드의 싱가포르 캠퍼스에서 전략을 가르치고 있는 궈리 천(Guoli Chen) 교수와 싱가포르 벤처 투자회사 '모멘텀 워크스(Momentum Works)'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장간 리(Jianggan Li)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궈리 천 교수와 싱가포르 벤처 투자회사 '모멘텀 워크스(Momentum Works)'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장간 리(Jianggan Li)는 최근 '보이지 않는 것 보기: 중국 거대 기술 기업들 글로벌 벤처 사업의 이면(Seeing the Unseen: Behind Chinese Tech Giants' Global Venturing)'이라는 책을 공동 집필했습니다. #중국 #글로벌 #경제 ☆ 홈페이지 | http://www.wkforum.org/WKF/2021/kr/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worldknowledgeforum/ ☆ 유튜브│https://www.youtube.com/wkforum ✻ 세계지식포럼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매일경제’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