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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F 2015] 인구 절벽, 글로벌 경제 대침체 도화선 될까

 

고령화와 주요국 인구 감소 추세는 전세계를 위협하는 인구 쇼크다. 1980년대 일본 경제 거품 붕괴, 1990년대 미국 대호황을 예견했던 세계적 미래학자 해리 덴트는 저서 <인구절벽>을 통해 인구변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 대침체를 경고하고 있다. 베이비 붐 세대가 지나가면서 찾아온 ‘인구절벽’현상 때문에 소비가 감소하고 이에 따른 총수요 부족으로 결국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통계청 추산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현재 13%에서 2060년이 되면 40%로 급증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고령화 충격으로 당장 5년 뒤인 2020년 경제성장률이 2%로 떨어지고 2030년에는 그 절반인 1%대로 추락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취업자 수 감소로 이어지고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급격히 쪼그라들어 저성장 추세가 굳어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다. 반면 북한은 한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젊은 인구 구조를 갖고 있어 인구 구성 측면에서 남북 보완관계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복합적 차원의 인구충격에 어떻게 대응하고 과연 경제 성장 동력을 지속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 인구 절벽이 현실화되면 글로벌 경제에 어떤 충격으로 다가올까 - 복합적 인구충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 세계에서 가장 급격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한국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이민문호 개방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상대적으로 젊은 북한 인구 구조는 한국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가 ★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4Z6QzEeJCCz8BF8ghtvV6w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WorldKnowledgeForum/ ★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worldknowledge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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