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

코로나 이후 국제질서│에이브러햄 덴마크│WKF 2020

정치/정책 2021-07-07

 

* 코로나 이후 국제질서│에이브러햄 덴마크(전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 우드로 윌슨 국제학술센터 아시아 프로그램 디렉터): 올해 초 코로나19가 발발하면서 지구촌은 공전의 불안정•불확실 시대에 접어들었다. 세계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시각이 많다. 글로벌 분업 체계에 기반한 세계화의 지속과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Goodbye Globalization’ 커버스토리 제목처럼 세계화의 종언 예측이 병존한다. 분명한 것은 코로나 이후 국제질서는 형식과 내용 면에서 다소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대응책으로 활용되지만 언제든지 국경은 닫히고 노골적 국가이기주의가 당연시되는 국제적 거리 두기도 이제 일상이 됐다. 트럼프 리더십 이래 국제사회는 각자도생의 글로벌 활극 서부시대에 놓였다. 트럼프의 중국 때리기는 선거용을 넘어 미-중 관계의 근본적 성격을 다루고 있다. 미〮중은 향후 국제질서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경제통상, 과학기술, 안보군사, 이념체제를 넘어 문명적 대결로 나아갈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투키디데스의 함정과 킨들버그의 함정에 빠진 미〮중 양국을 본다. 중진국의 함정을 넘어섰는지, 미국과의 경쟁에서 시간의 함정을 파고 있는지 중국의 대응도 주목된다. 현실일 경우 우리는 신냉전을 목도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국제질서 #세계화 ☆ 홈페이지 | http://www.wkforum.org/WKF ☆ 유튜브│https://youtu.be/3kx_HPGqPsA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WorldKnowledgeForu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worldknowledgeforum/ ✻ 세계지식포럼 강연 콘텐츠의 저작권은 ‘매일경제’에 있습니다. 영상 및 오디오의 불법 다운로드 및 재업로드, 재가공 등의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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