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소개

팬데노믹스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지만 마땅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이 총성 없는 전쟁의 종식이 요원한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19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기존 시스템이 이른바 코로나로 촉발된 '뉴 노멀'에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에 승리하기 위한 대안으로 팬데노믹스가 절실하다. 팬데노믹스는 팬데믹(세계적 유행)과 이코노믹스(경제학)의 합성으로 팬데믹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해법을 제시할 희망이다. 팬데믹 전문가는 물론 전·현직 국가정상들과 글로벌 CEO들이 팬데노믹스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기술과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까지 번지며 전 세계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로보틱스, 클라우드, e커머스, 모빌리티 등 각양각색 분야가 현대인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는 과학기술 패권을 쥐지 못하면 세계를 리드할 수가 없다. 인류 초창기 철이 불러일으킨 농업혁명, 증기기관과 항해술 등에 기반한 산업혁명, 오늘날 디지털혁명 등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기술에 대한 의존도는 중요함을 넘어 절대적 이었다.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산업의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첨단 기술이 바꿔놓을 미래에 대해 예측한다.

신자본주의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평균 성장률을 -4.9%로 예상한다. 세계 곳곳에서 셧다운에 따른 공급 충격과 대량 실업이 위기의 진원지다. 역사상 최악의 경기 침체 전망에 금융시장도 불안에 휩싸였다. 미·중 갈등도 세계 경제의 뇌관이다. 코로나 책임론과 홍콩 국가보안법 등 양국의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도 여전하다. 이번 트랙에서는 불확실성으로 점철된 세계 경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역분쟁과 경기부양책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바운스 백' 전략을 논의한다.

글로벌 거버넌스 재편

글로벌 리더십의 부재로 각종 갈등과 분쟁은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고 조정할 주체는 찾기 힘들다.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코로나 대위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세계의 성장엔진이었던 중국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급속한 경기 침체 늪에 빠질 가능성도 커졌다. 브렉시트와 미국 대선, 영토분쟁, 중동지역 갈등, 북한 핵문제까지 다양한 이슈가 한꺼번에 엉키는 형국이다. 싱크탱크 수장과 전직 정상급 리더를 비롯한 전 세계 전문가들이 혼란기의 지정학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과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아시아의 역할과 책임

코로나19 사태 이후 본격적인 '아시아 시대'가 열릴 것인가. 코로나19 위기는 전 세계 경제에 전례 없는 충격을 가져왔다. 하지만 빠른 회복력을 보여왔던 아시아는 이번에도 순조롭게 위기를 극복해 세계 경제의 성장 중심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사태는 향후 아시아의 지역 질서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자국중심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신냉전 양상을 보이는 미·중 갈등은 아시아 국가에 심각한 위협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의 기업인과 정치인, 학자들이 모여 발전적 미래를 위한 아시아의 역할과 책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스타트업 대축제

세계 각국이 새로운 성장 동력 찾기에 분주하다. 기존 체제 유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실감한 많은 국가들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트랙에서는 스타트업에 대한 모든 지혜를 담은 다양한 세션이 준비된다. 특히 아시아 대표 스타트업 축제가 될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이 이번에 발족한다. 스타트업 대가들의 스피치와 토론, 멘토링, IR 피칭, 실제 투자와 홍보,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환경·건강·행복

인류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지구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경제가 고도화되고 정치적 시민의식이 성숙될수록 인간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싶어진다. 이번 트랙에서는 삶의 질을 높이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그릴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다. 언택트 시대 K 팝의 새로운 변신, 코로나 블루 해결책으로 각광받는 뇌과학의 미래, 스마트 시티 건설의 노하우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