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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주목받는 연사] `이더리움` 개발자가 본 미래기술

2019.09.20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10대 때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창시한 비탈릭 부테린이 올해 세계지식포럼 연사로 나선다.

러시아 출신 캐나다 개발자인 부테린은 2011년 비트코인으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처음 접했다. 17세 때다. 그는 2011년 9월 잡지 `비트코인 매거진`을 공동 창립해 기존 블록체인 기술의 장단점과 가능성을 연구했다.

이후 19세이던 2013년 11월에는 `차세대 스마트 계약과 탈중앙 애플리케이션(앱) 플랫폼`이라는 이더리움 백서를 발간했다. 2세대 블록체인이라 불리는 이더리움은 다양한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부테린은 2014년 다니던 워털루대를 그만두고, 공동 창업자들과 이더리움재단을 설립했다.

 

이더리움재단은 가상화폐공개(ICO)로 약 3만비트코인을 모아 이더리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부테린은 같은 해 11월 `포브스`와 `타임`이 주관하는 `월드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를 제치고,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부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신기술 분야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서 부테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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