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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주목받는 연사] 빌게이츠·저커버그와 협업…코딩교육 아버지의 비전은

2019.09.20

하디 파토비 코드닷오아르지 창업자·CEO


◆ 제20회 세계지식포럼 ◆


이달 말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하는 하디 파토비 코드닷오아르지(Code.org)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온라인 코딩 교육의 아버지`로 불린다. 코드닷오아르지는 미국의 코딩교육 온라인 플랫폼이다.

파토비는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하며 정보기술(IT) 업계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벤처투자자로 활동하며 페이스북, 드롭박스, 우버, 에어비앤비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파토비는 2013년 `모든 학생에게 컴퓨터를 배울 기회를 줘야 한다`는 취지 아래 비영리 온라인 플랫폼인 코드닷오아르지를 창업했다. 코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 `아워 오브 코드(An Hour of Code)`는 지난 6년여 동안 180여 개국에서 1억명 넘는 인원이 수강했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온라인 코딩 교육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이때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빌 게이츠 빌&멀린다게이츠재단 공동설립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에게서 후원을 받기도 했다.

 

파토비는 이번 세계지식포럼 마지막 날인 27일 오픈 세션 첫 강연자로 나선다. 한국 청년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제2의 빌 게이츠를 육성해낼 수 있는 노하우도 공유한다. 오픈 세션은 유료로 등록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무료 강연이다.


[김기진 매경이코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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