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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수호자 vs 트럼프의 입…무역전쟁 끝장토론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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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12일 열리는 제19회 세계지식포럼에서는 가속화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가운데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이번 세션에서 우선 눈여겨볼 연사는 찰스 프리먼 미국상공회의소 선임부회장이다. 프리먼 부회장은 중국 푸단대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중국학 의장으로 활동한 미국 내 중국통이다. 

미국 무역대표부 중국 담당 차관보를 역임한 프리먼 부회장은 무역전쟁이 시작되던 지난 4월 미·중 무역갈등이 궁극적으로는 합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그의 낙관적 견해와는 달리 악화된 미·중 관계 속에서 그가 어떤 전망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미국 연사라고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을 지지하는 것만은 아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상공회의소 아시아지역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태미 오버비(매클라티 어소시에이츠 수석고문)는 세계지식포럼 무역전쟁 세션에 참석해 트럼프 행정부가 추구하는 `미국 우선주의`에 경고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예고했다. 

무역전쟁의 향방을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를 주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읽어야 한다. 제이슨 밀러 미국 CNN 평론가(코멘테이터)는 이를 얘기해줄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다. 밀러 평론가는 2016년 트럼프 대선캠프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과 2017년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지낼 만큼 트럼프 행정부 출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미국 공화당 내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밀러 평론가는 이번 포럼에서 무역전쟁을 바라보는 공화당의 기류에 대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스마트 베어링자산운용 거시경제·지정학 리서치 부문 대표는 변화하는 국제정세가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줄 전문가다.

미국 재무부 차관보를 역임한 스마트 대표는 샌드위치에 낀 한국이 대외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조언해줄 예정이다. 

국제기구 수장으로는 아란차 곤살레스 국제무역센터(ITC) 사무총장의 참석이 눈에 띈다. 곤살레스 총장은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수석 보좌관과 유엔 무역사무관 고문 등을 지낸 국제무역 전문가다. 곤살레스 총장은 다자주의 무역 시스템이 위기에 빠져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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