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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갈등·北核 리스크…암흑속 망망대해 밝힐 리더십은 첨부파일 -

韓·美·中 국제문제 전문가, 北核 해법 찾아 끝장토론
美싱크탱크 석학이 말하는 트럼프시대 정치·외교전략
브렉시트 이후 유럽 미래, 이탈리아 前총리 등 진단

 

 

 미리 보는 세계지식포럼…'글로벌 리더십 재정립'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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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지정학 트랙의 제목은 '글로벌 리더십의 재정립'이다. 얽히고설킨 국제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총 8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2018년 지정학 전망'에서는 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내년 지정학 구도의 큰 그림을 제시한다. 미국 중국 유럽 러시아 등 강대국 간의 관계, 강대국과 약소국 간의 갈등 요인 등을 짚어보고 지정학의 새로운 흐름에 대해 진단한다.
존 햄리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소장, 칼 빌트 전 스웨덴 총리, 기 소르망 전 파리정치대(시앙스포)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트럼피즘과 미국의 미래' 세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외교 전략과 이의 파급효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올 들어 '트럼프 리스크'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은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너선 폴락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미국 싱크탱크의 석학들이 트럼프의 정치, 외교전략을 집중 해부한다. 

'격동의 동북아' 세션은 시야를 동북아로 이동시킨다. 한국 북한 중국 일본이 있는 동북아는 세계의 화약고가 될 수도 있고 세계 평화의 근원지가 될 수도 있는 극단적인 양면성이 있다. 이 세션에는 세계적으로 북한 문제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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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이후의 유럽 정세를 논의하는 '유럽 정치의 미래' 세션도 열린다. 유럽이 통합의 길로 갈 것인지 분열의 길로 갈 것인지는 세계인의 관심사다. 엔리코 레타 전 이탈리아 총리가 이 세션에 참석해 유럽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민과 난민' 세션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정치 사회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민과 난민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부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정책들이 논의되고 일부는 추진되고 있다.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의 분쟁으로 이 지역에서 유럽지역으로의 탈출이 이뤄지면서 난민 문제 또한 국제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 세션에서는 아프리카 콩고 출신인 욤비 토나 광주대 기초교양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한미 관계의 미래' 세션에서는 트럼프 시대 이후의 한미 관계를 점검해본다. 과거 한국 문제를 직접 다뤘던 연사들이 등장해 한미 관계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 크리스토퍼 힐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차관보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미 관계를 직접 다뤘던 사람들이 제시하는 한미 관계의 미래는 세지포 참석자들에게 또 하나의 혜안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내 최대 골칫거리로 등장한 북한의 핵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북핵 끝장토론'이라는 특별 세션도 열린다. 미국 중국 한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북핵 문제의 해법을 끝까지 찾아보겠다는 각오로 임하는 세션이라 '끝장토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세션은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게리 세이모어 하버드대 벨퍼센터장, 장퉈성 중국 국제전략연구기금회 학술위원회 주임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틀에 박힌 형식보다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난상 토론을 한번 해보겠다는 연사들의 의지가 돋보이는 세션이다. 

국가의 안보가 불안해지는 요즘 '국가 안보 및 방위' 세션은 한 국가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스티븐 블록먼스 유럽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브루스 베넷 미국 랜드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노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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