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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지식대상 대통령상 첨부파일 -

포스코, IoT로 공장혁신…충남, 행정·공유경제 접목
KB국민은행, 사내 아이디어뱅크
울산시, 4차산업 혁명 장기플랜
서초구, 주민 지식공유 채널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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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충청남도가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확산을 통한 혁신'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매일경제신문과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매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일경제신문, 행정안전부, 삼정KPMG,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지식대상 최종심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총 20개 기관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에는 포스코(민간·공공)와 충청남도(행정)가 선정됐다.
대통령상에 이은 최우수상(총리상) 수상 기관으로는 KB국민은행(민간·공공), 울산광역시와 서울 서초구(행정)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민간·공공 부문에서는 티케이101글로벌코리아와 오픈갤러리(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 공무원연금공단·국민건강보험·수도권매립지공사(행안부 장관상) 등 5개 기관이 확정됐다. 행정 부문 우수상에는 환경부, 경기 부천시, 서울 강동구, 광주 북구, 강원 동해시(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와 서울 중구, 제주도, 부산시, 경기 안양시, 충남 서산시(행안부 장관상)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세계지식포럼 행사 기간인 10월 19일 신라호텔 루비홀에서 열린다. 시상에 앞서 포스코, 국민은행, 충청남도, 서초구 등 4개 기관은 지식경영 및 행정 우수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사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새로운 중기 전략을 마련하고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제어되는 지능형 공장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관장과 임원들의 지식경영 의지도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충청남도는 글로벌 기업인 에어비앤비와 협력해 도내 유휴 주거시설을 숙박시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행정에 접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조직문화를 수평적으로 만들기 위해 사무 공간을 재배치하고 다면평가가 실질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점 등도 높게 평가됐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국민은행은 5명 내외로 구성된 혁신적 지식활동 조직인 MFU(Mobile First Unit)를 만들어 독자적인 의사 결정과 집행이 가능하도록 권한을 부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아이디어 뱅크 보드(IBB)를 만들어 아래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아 실행하는 채널도 매우 활성화한 것으로 지적됐다.서울 서초구는 기관장과 직원 간 지식행정과 청렴 마인드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만들고 이를 통해 구성원 상호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 생산성을 향상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속 시원한 바로톡' 등을 만들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행복 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팀 활동' 등의 지식 발굴·축적 활동이 매우 구체적이고 풍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광역시는 매월 22일을 '지식·협업 데이'로 지정하고 운영하는 것을 포함해 지식관리시스템(KMS)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과 실적이 다른 기관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미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에 3D프린팅학과를 신설하는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등 미래 지향적인 지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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