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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트럼프 현상…230명의 석학이 답하다 첨부파일 -

[세계지식포럼 한권에 `대혁신의 길`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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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며칠 앞둔 현재.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인한 후유증과 미국의 '트럼프 현상', 이슬람국가(IS)의 테러 등으로 전 세계가 혼란과 불확실성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치는 인공지능(AI)발 4차 산업혁명은 또 한 차례의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격변하는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전 세계 230명의 석학이 지난 10월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이 쏟아낸 각종 아이디어와 열띤 토론의 결과를 하나로 묶은 책 '대혁신의 길(Aiming for Great Instauration)'이 22일 출간돼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 책은 지난 10월 13~15일 장충아레나(장충체육관)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던 제17회 세계지식포럼의 90여 개 세션과 참석자들의 인터뷰 등 포럼의 핵심을 모았다. 

이번 포럼은 인류 역사상 가장 근본적인 변혁을 꿈꿨던 철학자였던 17세기 영국의 프랜시스 베이컨이 외쳤던 대혁신(Great Instauration)을 21세기에 다시 한번 실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베이컨은 당시 지식에 기반을 둔 인류사회의 대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회를 건설할 것을 역설했다. 세계지식포럼은 편견과 선입견을 뛰어넘은 객관적인 지식의 확산, 인류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갈 기술의 혁신, 지식과 기술의 혁신을 실행할 훌륭한 리더십 확립을 세 가지 핵심 주제로 삼았다. 

포럼을 정리한 이번 책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총 7개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글로벌 정세:혼돈기 리더십 혁신' 파트에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캠프의 대통령직 인수위원으로 참여했던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창립자와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 등이 '트럼프 시대 세계 질서'에 대해 논한다. 

두 번째 파트인 '글로벌 경제:가시밭길 성장엔진 혁신'에서는 미국 트럼프 정권의 핵심 경제참모인 존 테일러, 성장론의 대가 로버트 배로 등이 '세계 경제 회복의 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세 번째 파트 '글로벌 투자:새로운 전략'에서는 미국 칼라일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제시한 경제와 정치 불확실성 시대의 투자 기법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파트는 '4차 산업혁명:기술의 진화'와 관련된 얘기를 담았다. 페드로 도밍고스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기업 생존 필수 요소로 등장한 머신러닝'에 대해 한 강의를 정리했다. 

여섯 번째 파트는 '문샷 싱킹:발상의 혁신'에 대한 얘기를 담았고, 일곱 번째 파트에서는 '도시의 미래:공간의 재구성'에 대한 얘기를 담았다. 22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노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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